빨래를 널고 수영을 하러갔는데 150m를 하고나니 뒷목이 당겨왔다.
썩 그리 유쾌한 기분이 아니었기때문에 수영을 그만하고 서류작업을 마쳤다.
우울과 패배감으로 이루어진 하루가 될 수도 있었지만 능동적인 활동을 하니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.
그래 조금씩 나아져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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