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 기능사 필기 결과가 나왔습니다.


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았던 탓도 있지만 


생각했던 것 보다 난이도가 많이 높아 좌절 했으나


거의 불합격 이라 해도 좋을 점수를 받고 합격을 했습니다.


이러한 갑작스러운 행복을 받는다는 것은...


저에게 조금은 과분하다고 생각이 들며 


저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아쉽게 떨어졌을 사람들을 생각해보면


괜히 미안하고 부끄러워져 어디론가 숨고 싶습니다.



올해 이 행복 잘 간직하고...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도록 해야겠습니다.


감사합니다.

'ㄱㄴㄷ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결의  (0) 2018.02.13
행운  (0) 2018.02.06
회피  (0) 2018.01.31
쓸모  (0) 2018.01.30
4000원으로 행복해지는법  (0) 2018.01.20

+ Recent posts